맛있어서 재주문 했어요

집에서 육수만들고 간장끓이고 대용량해놓으면 물려지는데, 이렇게 조금씩 사먹는게 맛도 좋고 딱이네요

불쌍한 다이어터가 명란이 너무 먹고싶어서 샀는데.,. 넘 맛있어서 며칠을 계속 이렇게 해서 먹었네요. 많이 짜지않고 달달한 짠맛이라 감칠맛이 올라오네요. 유통기한 내에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아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뒀어요. 명란생각날때마다 한조각씩 꺼내 먹어야겠어요.

역시 잡채는 사랑이지요. 만족도 너무 높아요. 고기는 적게 들었지만 가격대비 야채도 꽤 있고 맛자체가 좋았어요.

양이 작아보였는데 데워먹으니 2인이 먹기 충분했어요. 남은국물에 당면 넣고 졸여먹으니 새로운 반찬 하나가 탄생했네요~^^ 아이랑 어른 같이 먹기 좋은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여서 재구매의사 있어요.

아들녀석이 엄마가 해주는것보다 맛있다며 앉은자리에서 메추리알장조림을 모두 먹어치워 버리네요. 한편으론 서운하면서도 흐뭇합니다.

시중에서 파는 여러가지 식혜를 먹어보았는데 저희 가족 입맛에는 잘맞는것 같아요. 포장상태 깔끔하고, 라임에서 판매하는거라 신뢰가 갑니다.

수정과는 만들때 손이 많이 가는것 같아 한번도 만들어 보지 않았습니다. 간편하게 음료로 나와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손님 오셧을때 곶감과 잣을 띄워 내었는데, 좋아하시네요. 다음에 또 구입할 생각입니다.

식탁에 밥 한공기, 김, 씨앗젓갈이면 한끼 식사 충분합니다. 어르신들이 참 좋아하실둣 합니다.

무말랭이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혼자 식사를 할때 밥에 물말아 무말랭이 올려 식사를 하다보니까 다른 반찬은 필요없었습니다. 우선 비주얼이 맛갈스럽고, 제 입맛에 맞아 좋았습니다.

깔끔한 용기에 담긴 젓갈 식탁에 올리자마자 가족들 입맛에 맞는지 모두 클리어 했습니다. 마늘을 좋아해서 마늘을 편으로 썰고, 참기름을 추가했더니 맛이 좋았습니다

언젠가 방송에서 황태껍질을 튀기면 맛있다고 했던 기억이 떠올라 호기심에 주문해 보았는데, 기대이상으로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밥반찬이 아닌 간식으로 앉은자리에서 두봉지를 모두 먹고 말았습니다.

여러가지로 신경쓸 일이 많아 입맛이 없을때 갓지은 쌀밥에 낙지젓을 올려 한술 뜨다보니 한순간에 밥 한공기가 비워집니다. 양념 추가없이 그냥 먹어도 맛이 훌륭합니다.

맛있어용 ㅎㅎ

양이 좀 부족하긴했는데 맛은 있어용 ㅎㅎ헤